아파트 담보대출

[질문]
현재 용인시 수지구 보원아파트(25평)에 전세(8000만원)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내년 11월이면 계약이 만료되므로 내년 7-8월에는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5600만원, 4.5%이자)을 사용해서 상기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내년 11월 전세계약 만료 시점에 전세자금 대출금은 모두 상환하고, 아파트 담보 대출로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년 11월 시점에 8000만원의 현금을 보유하는 것으로 자금계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택 구입 시 취득세 등의 각종 세금 등으로 한 500만원정도 예상합니다.

그런데, 새롭게 이사를 생각하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25평 아파트의 시세가 2억에서 2억3천만원입니다.(삼성2차 25평 혹은 신정마을 주공9단지 25평) 즉, 현재 시세기준으로 내년 주택구입시 1억 2천 ~ 1억 5천만원의 담보대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1) 현재 제가 재직하는 회사는 직원 1600명에 연매출 8000억의 주식회사로 9월초에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9월30일~10월2일 중에 법정관리가 개시된다고 합니다. 저희 회사가 법정관리가 개시된다면, 내년에 제1금융권의 은행에서 정상적인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합니까? 담보 대출이라 직장의 법정관리 여부와는 무관한가요?

2) 정상적인 대출이 된다면, 수지 삼성2차 25평 기준으로 시세 대비 실제 대출이 가능한 액수는 얼마까지 입니까? 만약에 1억3천을 대출한다면, 월 이자/원금을 포함해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얼마인가요? 은행의 대출상품 중 어떤 상품을 하는 것이 좋습니까? 이자는 몇 %인가요?

---

[답변]
주택금융 중 저당(대출)의 방법은 대단히 많은 곳(은행, 보험등을 포함한 제2금융권)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택금융공사 같은 곳에서 취급하는 Mortgage(모기지론) 정부가 관여하는 생애 첫 자금 대출 등등 엄청나게 많기에 본인이 직접 은행과 주택금융공사 제2금융권 등을 다니면서 알아보는게 좋을 것입니다.

이자(이율) 또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등등이 있으며 상환방식 또한, 원리금균등상환(대부분이 해당) 원금균등상환등등, 은행마다 다른 조건을 제시하기에 직접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기에 본인의 신용보다 주택의 가치(감정평가액)가 더 중요하겠지요.

물론, 본인의 신용도 체크할 것이지만요. 또한, 앞으로는 LTV방식에서 DTI방식으로 전환하고하고 있는 점을 중시해야 할 것이며 정부의 대출규제가 날로 강화될 것임에도 대비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이 급속히 늘고 있는데, 주택가격하락시 국가의 존립이 어려워 질 것이기 때문에요. 끝으로 대출금에 대한 원리금은 원금과 기간 그리고 이율을 알아야 계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