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애들 학교 문제로 인해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먼저 집을 팔아야 하는데 생각만큼 팔리지가 않습니다. 다른 집들과 비교해 보면 그다지 지저분하지도 않고 가격도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닙니다.
오히려 몇 백만원 더 싸게 내 놓았습니다. 그런데로 거래가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애들 방학때는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집을 처분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거래가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집을 팔 수 있나요? 집을 더 깨끗하고 넓게 보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 www.bd119.com ) 입니다. 아파트라면 매수인이 집보러 오기 전에 먼저 꾸며야 합니다.
집안청소도 깔끔하게 하고, 거실도 이왕이면 커 보이게 화분등도 치워놓아서 공간이 많게 보이도록 정리를 해야 합니다. 도배, 장판이 너무 낡았다면 미리 낡은 부분만큼은 손질을 해야 합니다. 매수인 입장에서는 집의 하자 내지는 흠집을 찾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찾아야지 자신이 집을 안 사거나 매매 가격을 깎는데 필요조건이 되므로 따라서 급하게 집을 매도할 시에는 작은 하자부분 특히 눈에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본인의 돈으로 투자를 하여 매물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매수인이 직접 오는 경우에 미리 향기를 나도록 향기 나는 방향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집안에 들어가자 말자 향긋한 내음이 나면 기분이 좋아 지는 법입니다.
거기에다가 집까지 깨끗하다고 하면 거의 성공한거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들의 경우 이러한 집 분위기이면 전세든 월세 든 매매든 바로 계약을 할 것입니다.
매수인중에서 남자보다는 여자의 의사 발언권이 더 강합니다. 여자들의 경우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의 공간(예를 들어 부엌이나 뒷베란다 (세탁기등을 놓을 자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따라서 이왕이면 부엌을 깨끗하게 해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매도금액을 중개업소에 통보하였다 하더라도 부동산가격은 중개업소가 좌지우지 한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부동산 중개업자와의 밀고 당기는 가격전술도 아파트 가격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봐야 합니다.
집을 보러 오거나 계약을 하거나 중도금을 납부하거나 잔금을 받을 때 너무 편한 복장으로 있으면 이 또한 아파트를 쉽게 그리고 비싸게 팔기에는 다소 영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잔금을 받으면서 체육복 차림이나 그냥 편한 복장보다는 돈을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 아 집주인이 젊지만 깔끔하고 돈도 있어 보이네. 있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재수도 좋은 집일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므로 계약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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