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집을 팔고 동시에 다시 구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제가 살고 있는 집을 먼저 처분해야 하는지 아니면 집을 사놓고 난 다음 집을 처분해야 하나요?
그리고 동시에 집을 구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거래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 www.bd119.com ) 입니다. 지역적으로 동일 권에 속한 지역이나 동일 권은 아니지만 부동산 시세가 항상 함께 가는 지역이라면 동시에 팔고 살 때는 시세차가 거의 없어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차이가 발생하지 않아 괜찮습니다.
따라서 이런 지역에 가격 차이가 없이 오를 때도 내릴 때도 거의 똑같은 비율로 부동산 값이 움직이면 동시에 사고파는 적절한 조건이 됩니다.
하지만 지역적 특징을 안일하게 과거의 통계만 믿고 있다가 실질적으로 현장의 급격한 변화와 부동산 값의 변화를 읽지 못할 경우,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독 주택 지역이 대대적인 재개발로 과거의 지역이 현재의 지역과 너무나 큰 변화된 지역은 과거의 지역 개념으로 부동산 값을 생각하다 보면 재산적 손실을 가져옵니다.
너무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직접 사고자 하는 부동산 현장을 상세하게 답사한 후 동시에 파는데 시세차가 생길 수 있는지 여부를 분석, 검토하고 난 후 결정하는 합리적 행동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아 부동산이 오름세를 타고 있을 때는 내가 살 집을 먼저 계약해 놓은 후 자신의 집을 파는 형식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내 집을 먼저팔고 뒤에 산다면 며칠 사이지만 가격이 수천만 원 정도 올라서 손해를 보지 않아도 될 텐데 전략을 잘못 세워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부동산 경기가 하락세를 탈 때는 먼저 집을 팔고서 내림세를 지켜보다가 내 집을 사는 방법을 모색하면 됩니다. 이것도 자칫 살아야 할 집을 먼저 사고 팔아야 할 집을 뒤에 팔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 이 점을 아주 유의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내집이 없을까 걱정이 되어 손해를 보더라도 살 집을 먼저 산 후 내 집을 판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투자 방법입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때를 보면 단위가 보통 1천∼2천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팔겠다고 약속했다가 안 판다며 등을 돌리는 흔한 상황에서는 부자들처럼 주도면밀한 노하우를 갖고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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