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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매매시 - 안팔리는 토지, 임야, 땅을 잘파는 방법은?

부동산직거래119 2015. 3. 16. 14:39

[질문]
지방에 토지를 가지고 있는데 땅이 덩치가 좀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땅이 잘 안팔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 www.bd119.com ) 입니다. 큰 땅은 잘 안 팔립니다. 워낙 거액이기 때문에 특수 고객만이 매입이 가능해 시가보다 다소 싸게 내 놓아도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부동산을 모르면서 이런 큰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큰 땅을 잘 팔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단계 과정이 필요합니다.

단계에선 되도록 비싼 값에 팔겠다는 의지를 갖고 땅 사업을 본격적으로 해야 합니다. 2단계에선 어떻게 상품을 만들면 수요층이 많아질 것인가를 연구, 검토해야 합니다.

 

어떤 상품을 만들 것인가 검토가 끝났으면 3단계에선 곧바로 상품을 만들 자금, 인원, 전문가 등을 확보해야 합니다.

상품화되었다면 4단계에선 어느 시장에 내놓고 팔 것인지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합니다. 이렇게 사업 계획을 세워 놓고 실행에 옮기면 큰 땅을 비싼 값에 팔 수가 있습니다.

 

주택공사, 토지공사, 지자체에서 땅을 파는 것도 이같은 사업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 큰 땅이 팔려 나가는 것입니다. 큰 땅을 잘 팔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령들이 필요합니다.

첫째, 토지공사처럼 땅장사를 잘하려면 상품을 불특정 다수가 필요로 하면서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소액투자 상품으로 만들려면 분할등기를 행정적으로 끝마쳐야 합니다.

 

둘째, 조각조각 길을 내야 합니다. 길은 땅값 상승의 기본입니다. 때문에 용도에 맞게 충분한 길을 만들어 놓아야 상품이 뜹니다.

셋째, 다양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땅은 용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다양한 평수가 고객을 부릅니다. 음식점으로 필요로 하는 경우는 음식점에 필요한 만큼 토지를 분할해야 하고 여관, 모텔, 전원 주택, 별장 등 용도에 적합한 땅으로 분할해야 합니다.

 

넷째, 대출 안내도 섭외해 놓고 있어야 합니다. 가끔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갑자기 돈이 막혀 발버둥칠 때가 있거나 조금 모자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