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시필독사항/부동산 잘 파는 방법

부동산매매시 - 신도시개발지역에서 부동산매매 최적시기 및 잘파는 방법은?

부동산직거래119 2015. 3. 16. 13:47

[질문]
서울 경기 지역의 집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신도시 후보지로 김포와 파주 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신도시 개발 발표가 있게 되면 투자자들과 땅 소유자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가 있을까요?

 

부동산매매시점을 어떻게 잡아야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 www.bd119.com ) 입니다. 신도시 건설이 있을 때마다 큰 이익을 보는 경우와 손해를 보는 경우로 나눠졌는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가장 주요한 관심사로 삼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타이밍일 것입니다.

 

신도시는 국민적 관심사이기 때문에 수요층이 일시에 대거 몰리는 경향이 있어 더더욱 시세 차익이 크게 벌어집니다.

신도시 개발 발표가 있고 나면 그 지역 일대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공인중개사들도 몰려든다. 신도시 개발 지역이 세부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어도 거래는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고, 발표와 동시에 가격은 두세 배로 뛰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부터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신도시 개발을 발표한 뒤의 부동산 값 상승률을 보면, 역시 발표하고 1개월 이내가 가장 높이 오릅니다. 부동산을 팔 사람이 라면 발표 전 가격에서 두세 배 오른 가격대가 되었을 때 파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도시 개발로 네다섯 배 오르는 경우는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팔 사람은 세부적인 신도시 건설 계획이 공개되기 전에 정보를 입수하여 분석, 검토한 뒤 파는 시기를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팔려는 사람은, 신도시 건설 착공을 하는 데 있어서 정부가 시세보다 낮게 보상액을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므로 이 점을 감안하여 팔아야 합니다.

또한 사려는 사람이라면, 신도시 개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워낙 1급 정보이기 때문에 현실 불가능합니다.

 

정보망이 별로 많지 않은 투자자라면 발표 직후 가격 형성이 미처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샀다가 폭등할 때 바로 팔아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다른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착각에 빠져 더 쥐고 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신도시 발표 후 부동산 값이 폭등하면 뒤이어서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