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올 12월 달에 새 아파트로 입주합니다.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들뜬 기분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으로부터 새 아파트로 입주하기 전에 이것저것 확인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을 확인해야 하나요?
[답변]
신축아파트로 이사 갈 준비를 하는 사람에게 새집에 대한 설레임은 온 가족들의 밤잠을 설치도록 흥분시킵니다. 스위트홈을 만들기 위해 체크해야 할 일은 하자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입니다.
1단계 : 입주예정아파트의 입주지정을 통보를 받고 사전하자 점검에 나설 때는 체크목록을 작성해야 합니다.
벽체 균열여부, 문과 창틀이 잘 맞는지, 도배, 도장의 하자유무, 설치가구의 하자점검 등과, 모델하우스나 카탈로그에 수록된 제품과 동일한 것인지 그 외에 가스밸브가 수평,
직각으로 작동하는지, 경비실과의 비상전화는 연결되는지, 현관 및 창문들의 시건 장치는 정상인지, 화재 경보시스템이 작동하는지 등 안전과 관련된 사항. 마지막으로 각종 장신구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까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2단계 : 공동구역에 대한 점검도 꼭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아파트에 대한 하자 점검은 꼼꼼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공동구역에 대한 하자 점검은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베이터,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시설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단계 : 입주전날에는 전기, 가스, 수도계량기를 검침 사전 사용량을 적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입주한 첫 달 터무니없이 많이 나온 전기, 수도, 가스 요금을 부담하는 낭패를 면할 수 있습니다.
입주 전까지 사용된 각종 요금은 시공업체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철물점, 전파사, 슈퍼, 이사 당일 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점 정보 등 인근에 있는 편의시설에 대한 조사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 입주를 마친 후에는 자연환기를 자주 시켜 시멘트 및 페인트 냄새를 제거하는데 신경을 써야합니다. 또 수돗물은 배관에 불순물이 남아 있을 수도 있으니 꼭 끓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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