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재개발 투자지역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 www.bd119.com ) 입니다.
첫째, 추진단계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재개발이나 한번 해보자고 주민 몇 명이서 모여 재개발 동의서를 받는 경우에도 재개발지역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민들의 동의가 잘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구역지정까지 몇 년이 걸릴 수가 있습니다.
물론 투자하기 적절한 경우는 구역지정이나 조합설립인가 등의 확실한 절차가 갖춘 상태가 가장 안정적인 투자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투자 수익율을 올리고 싶다면 추진위원회 구성단계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둘째, 조합원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새로 건축될 세대에 비해 조합원이 너무 많으면 일반분양분이 적어 상대적으로 조합원의 부담이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지분나누기(지분쪼개기)가 금지되어 있지만,
어떤 재개발 추진구역은 너무나 많은 지분쪼개기로 건축될 세대수보다 조합원이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조합원은 커녕 현금 청산대상으로 인하여 조합원 분양도 받지 못 할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유의를 요합니다.
셋째, 단지 규모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대형단지일수록 규모의 효율성으로 인하여 경제적인 면에서 관리비도 저렴하고, 전체단지의 편의시설 및 환경이 소형단지보다는 훨씬 우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형단지의 규모를 살펴보면 2천세대이상, 1천세대이상, 5백세대이상 순으로 하여 1천세대 이상면 좋은 규모의 단지로 여길 수 있습니다.
넷째, 사업시행사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요즘은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의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행사가 어디인가에 따라 가격은 몇천만원의 차이가 납니다. 유명 브랜드는 삼성래미안, 대림e-편한세상, 현대아이파크, GS자이 등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브랜드들이 급부상하고 있으므로 위 브랜드가 꼭 최고라는 주장은 견해의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사와 브랜드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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