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해외이사를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접 확인하고 체크해야 하는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해외이사의 경우 일반포장이사업체가 아닌 전문해외이사업체를 이용하셔야 포장 및 절차 등에서 문제의 발생소지가 없습니다.(이삿짐의 통관은 일반화물의 통관과 상이함.)
해외 이사 전에 고려할 사항 및 절차 등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어느 국가로 이사를 하시는지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해당 국가에 따라 통관자격 및 허용하는 이삿짐 등이 다릅니다.
따라서 먼저 해당 국가와 목적도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사하고자 하는 곳의 자택사정이 어떤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렌트하거나 구매하고자 하는 자택의 사정을 아셔야 합니다.
빌트 인으로 가구 등이 비치되어 있는 곳의 경우 가구류 등이 필요 없으므로 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현지사정 및 가족구성원에 따라서 가져가실 물품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현지에 아시는 분이 있을 경우 그 곳 생활에서 꼭 필요하거나 현지에서 구매할 때 가격이 높은 품목들의 경우 한국에서 구매를 하셔서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또한 아기가 있는 가정의 경우 기저귀나 유아용품 등을 챙기셔야 합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유아용품의 경우 한국의 품질을 따르기가 힘들고, 우리나라 사정에 맞게 제작된 것을 구하기는 힘듭니다.
언제 출국하는지와 언제 짐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출국일과 짐을 받고자 하는 희망일, 포장일 등의 스케줄을 먼저 정하시고 해외이사 전문 업체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화주가 해당 국가에 입국한 후에 통관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해당국가 입국 후 보통 1주일 정도는 통관기간으로 보셔야 합니다.
이를 명확히 정하지 않을 경우 짐없이 오랜 시간 체류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고객님의 스케줄을 정하시고 업체와 상담을 하시어 불편을 최소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해외이사의 절차를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한국 자택 내 포장(컨테이너 1대를 모두 사용할 경우 자택앞에서 컨테이너에 적입)을 합니다.
당사 물류창고에서 컨테이너에 물품 적입합니다. 국내운송(부산항 또는 인천항)을 합니다. 해당항구에 컨테이너 입고작업을 시작합니다. 수출통관절차를 밟습니다.
해상운송을 시작합니다. 목적국가 항구에 반입 작업을 실시합니다. 수입통관절차를 거칩니다. 해당국가 자택 내 배송으로 해외이사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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