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터넷으로 이사하기
본격적인 이사철이 닥쳤다. 수도권 전세값이 2001년 1월 이후 25%나
올랐다는 `전세대란'의 시대에 이래저래 서민들의 주름살만 늘어가지
만, 회사원 이현민(30)씨는 인터넷으로 한숨 덜었다. 부동산에 복비
도 주지 않고 집을 구했고, 이삿짐센터도 역경매로 훨씬 싼 가격에
계약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인터넷으로 집 내놓고, 집 구하기.=이씨는 다음(daum.net)의 부동
산코너에 들어가 자신이 살던 집을 등록했다. 다음은 렌트하우스
(renthouse.co.kr)와 연계해 서비스를 하는데, 전세·매물 등록이 공짜
다. 이씨는 등록한 직후부터 쏟아지는 전화에 `시달리다' 닷새만에 자
신의 집에 들어올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자신이 들어갈 집은 옥션(auction.co.kr)의 부동산 코너에서 구했다.
직장 때문에 서울 강남을 원했던 그는 매일 틈나는 대로 인터넷 사이
트에 등록되는 새로운 매물들을 살피는 `마우스품'을 판 덕에 전세금
1억원에 98년에 신축한 27평형의 빌라를 구할 수 있었다. 옥션의 경
우 반대로 매물 정보 보기가 공짜다. 덕분에 부동산 복비(50만원)를
고스란히 아꼈다.
야후(yahoo.co.kr)와 네이버(naver.com) 등에서도 부동산 서비스를 하
고 있다. 부동산114(r114.co.kr)나 부동산서브(serve.co.kr)과 같은
전문사이트도 들러봐야 한다.
■ 이삿짐센터는 인터넷 역경매로=갈 집을 구한 다음은 이삿짐센터를
구할 차례다. 맞벌이를 하는 이씨 부부는 포장이사를 원했다. 집을
구할 때 들러봤던 포털사이트들에서도 이삿짐센터 소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씨는 이들 사이트에서도 견적을 내면서 동시에 전문사이
트를 한번 살펴봤다. 포장이사 역경매 사이트로는 제트이사(z24.co.kr)
등이 있다.
여기에서 `무료견적' 코너를 누르면 자기 집에 있는 각종 물건들을 등
록하는 견적양식이 나온다. 그 내용을 보고 3개 정도의 이삿짐센터들
이 자신들이 가능한 가격을 제시한다. 역경매 입찰자는 이들 3개 업체
들이 제시한 조건을 보고 업체를 정하면 된다. 장롱·피아노·에어컨
등 무거운 짐이 없던 이씨는 역경매로 40만원에 주말 이사를 계약할
수 있었다.
■ 주소변경도 인터넷으로 한번에 이사를 하고 난 뒤 귀찮은 일이 신
용카드사나 보험회사, 은행 등에 새로 옮긴 주소를 알려주는 일이다.
인터넷사이트에 들어가 신고하면 되지만, 귀찮기 그지 없는 일이다.
차제에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시키는 것도 좋은 대안이지만, 이씨는
짚코드(zipcode.co.kr)라는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해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짚코드에 들어가 자신의 이전 주소와 옮긴 주소를 등록하
면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보험사, 유무선 통신사, 백화
점, 잡지사, 인터넷업체 등에 자신의 바뀐 주소가 한꺼번에 통보되기
때문이다. 물론 사이트를 등록할 때 자신이 가입한 곳을 지정해야 하
고, 짚코드와 주소변경 계약을 맺은 회사만 서비스된다. 이포스팅
(eposting.co.kr)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겨례신문/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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