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업체를 고르는 것도 전셋집 구하는 만큼 중요하다. 잘못 골랐다가 포장이사비용만 많이 들고 서비스도 제대로 못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여러 포장이사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은 뒤 싼 회사를 선택토록 하는 인터넷 '포장이사역경매' 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포장이사역경매사이트에 이사할 목적지와 날짜, 이삿짐 세부 내역 등을 올려 놓으면 전문포장이사업체가 견적을 제시하기 때문에 한 곳에 맡기는 것보다 비용이 싸다.
포장이사업체 평가 항목이 있어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일부 이삿짐센터 업체들이 이사후 관리가 미흡할 경우 A/S 및 보험처리도 해준다.
제트이사 ( www.z24.co.kr ) 신재풍 대표는 "서울 시내 24평형 아파트 기준 포장이사비용이 80만원 정도인데 포장이사역경매를 이용할 경우 20%싼 60만~75만원이면 충분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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